현재 영국과 아일랜드가 허리케인 오펠리아의 영향권에 들었는데요.<br /><br />허리케인이 당도하기 전 강풍이 불어닥치면서 이색적인 풍경이 연출됐습니다.<br /><br />화면 보시죠.<br /><br />폭포가 중력을 거스른 걸까요?<br /><br />하늘로 솟구치는 폭포수, 다름 아닌 허리케인 '오펠리아'의 영향 때문입니다.<br /><br />대서양에서 발생한 '오펠리아'가 강풍을 일으키면서 이 지역에 영향을 줬습니다.<br /><br />시속 110km가 넘는 바람으로 이렇게 폭포수가 거꾸로 솟아올랐습니다.<br /><br />강풍 덕분이 이 개 두 마리는 SNS 스타가 됐습니다.<br /><br />영국 케스윅 라트리그 정상에 오른 강아지 맥스와 패디인데요.<br /><br />바람 쐬는 걸 좋아하는 걸까요?<br /><br />허리케인이 일으킨 강풍을 온몸으로 맞고 있지만 두 강아지는 일절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.<br /><br />강풍에 귀만 펄럭이는 이 강아지들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, 혹은 너무 춥지 않겠느냐, 다양한 반응이 나오면서 강아지 주인이 만든 SNS 페이지가 새삼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허리케인 오펠리아는 포르투갈을 지나 영국과 아일랜드에 피해를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4_201710191958310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